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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! 떠나자 고래 찾으러 … 크루즈선 뜬다
제15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에서 개막돼 사흘간 이어진다. 지난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울산앞바다를 고래바다로 선언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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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이런 축제도 있어요
울산 고래축제 한때 우리나라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둔치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‘울산고래축제’가 열린다. 15일 전야제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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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유적 훼손
남미 안데스산맥 꼭대기 해발 2440m에 세워진 잉카제국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는 ‘하늘의 정원’ ‘공중의 도시’로도 불린다. 페루 최대의 관광지이자 문화유적지인 이곳에는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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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
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(여행작가 유연태)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.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,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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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사시대 그림 보고 농경체험 해볼까
30일 문을 여는 울산 암각화 전시관. [울산시 제공]암각화(岩刻畵). 선사시대 조상들이 바위를 쪼아 만든 그림이다. 국보 암각화 2점이 있는 울산에 암각화 전시관이 30일 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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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함정 타고 고래탐사 떠나볼까
지난해 고래축제에서 시민들이 고래잡이 옛모습을 재현하고 있다. [남구청 제공]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부터 4일간 장생포 해양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. 올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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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바다 고래떼가 넘실거린다
‘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, 양꼬리 세워 길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,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, 저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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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ilc] 따스한 햇살, 상쾌한 바람 … 걷기 좋은 봄 주말
따뜻한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걷기 및 달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. 한 달리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시원스레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뛰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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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고래관광 닻 올린다
울산시가 관경(고래관광)사업 무대로 꼽고 있는 울산항 앞바다에서 돌고래떼가 자맥질하고 있다. 지난해 7월 울산시 어업지도선이 촬영했다. [울산시 제공] “무자년(戊子年)엔 관경(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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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도시 울산 문화도시 꿈꾼다
부자도시로 불리는 울산. 하지만 문화 수준은 척박해 유흥·소비 도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울산시는 소득수준이 연간 4만 달러로 늘어나면서 문화·예술 소비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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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정 요인들 10만원권 속으로
2009년 상반기에 발행될 예정인 10만원권 화폐 도안의 앞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(사진左)과 무궁화가 보조 소재로 들어간다. 초상 인물로 정해진 백범 김구 선생의 독립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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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의 힘을 굳게 다진 이차돈과 법흥왕
이차돈 순교를 수수께끼 풀 듯 다룬 책 한솔교육(대표이사 : 변재용)은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인 을 출간했다.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이차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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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장생포 고래축제
제12회 고래축제가 11일 울산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현하고 있다. 울산=송봉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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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] 물 흐르는 대로만 살라고 ?
선사시대 사랑이야기 알베르토 모라비아 지음 이현경 옮김,열림원 "난 평생 힘들게 노력하며 살았지만 네게 남겨줄 게 아무 것도 없구나. 정직한 자의 운명이란 이와 같은 거란다.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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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수 교수 6년 반만에 다시 강단에
[3신] "첫 강의 말똥말똥한 눈으로 경청해줘서 감사하다" ▶ 김민수 교수의 강의가 끝난 오후 4시, 서울 미대에서는 우석 장발 초대학장을 기념하는 우석홀 개관기념식을 열었다.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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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고래도시 울산 ' 세계에 알린다
▶ 포경선 포수 출신 손남수씨가 고래박물관에 전시될 포경선 제6진양호에서 감회에 젖어 있다. [울산시청 제공]울산 사람들은 '고래도시 울산'이라는 말을 좋아한다.이 말엔 공해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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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구대 암각화 물 밖 나온다
물속에 잠긴 국보가 약 한달간 뭍으로 나온다. 울산시는 14일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(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)를 국제포경위원회(IWC) 울산회의가 열리는 내년 5월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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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에서는] 盤龜臺 암각화 보존 더 급하다
심산유곡인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에 가면 거북이가 앉아있는 것과 같은 모양의 바위인 반구대(盤龜臺) 한쪽 면에 신비한 그림들이 가득 새겨져 있는 것을 마주하게 된다. 1971년 동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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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일근의 여름나기 편지] 바다는 아직 비어있다
울산은 고래들의 고향입니다. 고래잡이를 하던 장생포항이 있어서가 아닙니다. 아직도 울산에 고래고기집들이 성업 중이어서가 아닙니다.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고래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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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나라 먼저보기] 15. 울주
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진해 군항제의 막이 오르면서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됐다.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이남 지방에는 하얀 목련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노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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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헬로,고인돌 아세요?"
이번 월드컵 기간에 이 땅을 찾을 적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. KBS-1TV '역사스페셜'(매주 토요일 오후 8시)은 외국 손님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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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반구대 암각화 그림 296점 확인
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암각화(국보 제285호)는 모두 2백96점인 것으로 확인됐다. 이는 울산대박물관 팀은 울산시로부터 용역을 받아 지난 4월부터 9개월 동안 암각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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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바위에 새긴 풍요
울산으로 흐르는 태화강 상류 병풍같이 깎아 세운 암벽 반구대에서 1972년 암각화(岩刻畵)가 발견됐다. 고래 등 고기 잡는 모습과 호랑이.사슴 등을 사냥하는 모습 등이 활기차게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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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뭉친 포크빅3 내달29일 콘서트
1970년대 통기타, 청바지 문화를 상징하는 포크 3인방 송창식·윤형주·김세환이 다음달 29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특유의 맑은 울림을 선사한다. 이번 공연은 이달초 양희은과 함께